정부는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새로운 복지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한 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 사업은 나이와 소득에 상관없이 심리상담이 필요한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더 많은 국민이 심리적 안정과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상
이 사업의 대상자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 중 아래의 기준에 해당하는 자입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의뢰된 자
내용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는 총 8회기가 제공되며, 최대 64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대일 대면 상담으로 진행되며, 회당 최소 50분 이상 진행됩니다. 바우처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발급되며, 바우처 생성일로부터 120일간 유효합니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이용이 편리한 기관을 선택할 수 있으며,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www.socialservice.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우처 단가는 1급 유형 8만 원, 2급 유형 7만 원이며, 이용자는 서비스 가격에서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차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신청방법
신청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입니다. 신청 방법은 본인, 친족, 법정대리인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은 10월부터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가능합니다. 제출 서류로는 사회보장급여(사회서비스이용권) 신청(변경)서, 사회서비스이용자준수사항 안내확인동의서, 개인정보수집이용및제3자제공동의서, 증빙서류 각 1부가 필요합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국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복지 사업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많은 국민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으며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심리상담이 필요하신 분들은 적극적으로 이 기회를 활용하시길 바랍니다.